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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유원상-김재민, `우린 쉽게 패하지 않아!`
입력 2013-07-16 23:04 

16일 오후 사직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2위를 달리며 가울야구를 내다보고 있는 LG는 선발로 리즈가 나서 롯데 선발 유먼과 대결을 펼쳤다. LG는 11회초 2사 2루 LG 오지환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LG 마무리투수 유원상이 포수 김재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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