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승윤, ‘비가 온다’로 두 번째 홀로서기 도전
입력 2013-07-16 23:04  | 수정 2013-07-16 23:22

Mnet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이 3년여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승윤은 16일 정오 록 발라드의 데뷔 싱글 ‘비가 온다를 공개했다. ‘비가 온다는 강승윤의 나이답지 않은 외모, 장르. 그리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내는 록 사운드가 더해져 자신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곡이다
도입부는 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잔잔하게 들리는 그의 목소리가 귀를 감싸며, 후렴구에 갈수록 특유의 밴드 사운드와 강렬한 보컬이 더해져 이별의 슬픈 감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강승윤이 3년여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승윤은 이날 ‘비가 온다를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강렬한 록 장르의 곡 ‘와일드 앤 맨(WILD AND YOUNG), 9월 초에는 미니앨범까지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YG 측은 대부분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방송 프로그램의 열기가 식기 전 데뷔를 하는 것과 달리 강승윤은 연습생으로 소속사에 들어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강승윤은 그 간 묵묵히 연습생으로 기량을 갈고 닦아왔기에 그의 데뷔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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