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늘(16일)부터 올해 말까지 과천관 아트숍 UUL에서 패션디자이너 이수인과의 콜라보레이션 'SNS 13 콜렉션 앤 콘넥션'을 진행합니다.
산업디자이너 박진우 작가 협업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밝은 원색의 색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 작업과 설치, 영상작업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패션디자이너 이수인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과 영상, 회화와 디지털 등 복합적인 장르조합을 통해 공간을 재창조했습니다.
지난 2011년 오픈한 아트숍 UUL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장르 및 실험적 예술의 변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