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조치

전국 16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천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평가등급을 받았거나 분야별 평가에서 최하위 순위를 기록한 10개 지방공사와 공단, 직영기업에 대해 경영개선조치가 취해집니다.
행정자치부는 경영평가 성적이 가장 저조한 1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정밀 경영진단을 실시해, 사업영역 조정과 임원해임, 조직개편 등 경영개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서는 지방공사와 공단중 오산.구로 시설관리공단과 정남진 장흥유통공사 등 3개 공기업이 최하위인 '마'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에비해 부산시설공단은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가'를 각각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