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자식 상팔자’ 강용석, 아들 폭로에 ‘진땀’…왜?
입력 2013-07-16 17:07 

[MBN스타 김나영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 군이 아빠에 대해 폭로했다.
16일 방송 예정인 ‘유자식 상팔자에서 출연진들은 ‘미래의 배우자와 부모님이 싸우면 부모님 편을 든다 VS 배우자 편을 든다라는 주제와 ‘부모님이 내게 말한 최고의 독설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손범수가 엄마가 삐지면 아빠 강용석의 태도는 어떠냐”고 묻자, 강원준 군은 아빠(강용석)는 엄마에게 애교를 부리신다”며 폭로했다.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 군이 아빠 강용석에 대해 폭로했다. 사진= JTBC
이에 아빠가 어떻게 애교를 부리냐?”고 집요하게 묻자, 강원준 군은 사과를 할 때에도 ‘미안해가 아니라 ‘미안행이라고 콧소리를 섞어 말씀하시고, 엄마 옆에 누워서 자주 애교를 부리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애교 폭로에 당황한 MC 강용석은 엄마가 애교가 워낙 없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맞서 아들 강원준 군은 엄마가 애교 부릴 때가 가끔 있는데 그럴 때 마다 아빠가 신경도 안 쓰셨다”라고 반격해 아빠 강용석을 낯 뜨겁게 만들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