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은지, 다이어트 고백 “김범 얼굴이 너무 작아서…”
입력 2013-07-16 15:25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김범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정은지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범 오빠 얼굴이 너무 작아 고생했다”며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정은지는 ‘그 겨울을 찍을 때 김범 오빠 얼굴이랑 비교되니까 저절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이 언제부터 연기를 잘했냐?”고 묻자 정은지는 ‘응답하라1997에서는 사투리 연기 덕을 봤고 ‘그 겨울에서는 언니, 오빠들이 잘해주셔서 묻어갔다. 연기돌이란 칭찬은 과분하고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가 속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3집 미니음반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으로 컴백,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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