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 "온갖 잡무 다 나에게 올 때" 공감백배
입력 2013-07-16 14:44  | 수정 2013-07-16 14:44
‘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

직장인이 생각하는 서러운 순간 1위는 ‘잡다한 업무를 도맡아 할 때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5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2025명을 대상으로 ‘상황별 나를 서럽게 하는 순간 베스트 5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잡다한 업무를 도맡아 할 때(42.3%)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충 지시하고 끝난 후 다시 하라고 할 때(33.2%), ‘퇴근 시간 직전에 업무 넘겨받을 때(32.7%), ‘일은 이미 끝냈는데 눈치 보여 야근할 때(32.6%), ‘업무 때문에 자기계발 등을 상상도 못할 때(32.1%)가 직장인이 서러움을 느끼는 순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서러움을 받으면서도 직장생활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꼬박꼬박 월급이 들어와서가 1위를 기록해 공감을 샀습니다.


2위는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서(40.2%), 3위는 ‘다들 참고 하는 일이라서(37.1%)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 외에도 ‘생활비가 부족해서, ‘가족들을 위해서, ‘당장 대출금이 밀려있어서, ‘특별히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자아실현을 위해서 순이 뒤이었습니다.

‘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 정말 공감” 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라도 좋으니 취업 좀 하게 해주시오” "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에 술자리 내용이 없다니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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