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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3년 만에 TV 나들이…강호동 ‘성형의혹 제기’
입력 2013-07-16 11:13  | 수정 2013-07-16 11:55

박찬호 야구해설위원이 성형의혹에 휩싸였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출연한다.
3여 년 만에 강호동, 이수근과 재회한 박찬호는 예전부터 ‘무릎팍도사 출연을 준비했다. ‘해피선데이-1박 2일도 그랬고 ‘무릎팍도사도 그렇고 강호동이 있었기에 출연하게 됐다”며 강호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녹화에서 강호동은 박찬호의 학창시절 사진을 보고 성형설을 제기, 박찬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지금의 박찬호는 두껍고 진한 쌍꺼풀을 가진 반면, 학창시절 사진에는 쌍꺼풀이 전혀 없었던 것.

이에 박찬호는 쌍꺼풀 수술 잘 나왔나?”는 대답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갑작스런 성형의혹에 대해 대답했다.
또한 박찬호는 12시간 진행된 녹화에서 지치지 않는 철 체력과 개그맨 못지않은 입담으로 강호동을 K.O 시켰다는 후문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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