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찬호 성형의혹, 학창시절에는 찾아볼 수 없는 ‘진한 쌍꺼풀’
입력 2013-07-16 10:52  | 수정 2013-07-16 10:58

야구선수 박찬호가 성형의혹에 대해 아리송하게 대답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출연한다.
3여년 만에 강호동과 재회한 박찬호는 예전부터 ‘무릎팍도사 출연을 준비했다. ‘1박 2일도 그랬고 ‘무릎팍도사도 그렇고 강호동이 있었기에 출연하게 됐다”며 강호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강호동은 박찬호의 학창시절 사진을 보고 성형설을 제기해 박찬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

현재 박찬호는 두껍고 진한 쌍꺼풀을 가진 반면 학창시절 사진에는 쌍꺼풀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박찬호는 쌍꺼풀 잘 나왔나?”는 대답과 함께 귀여운 미소를 지었고, 이어 갑작스런 성형의혹에 대해 대답했다.
한편 이날 녹화는 12시간 진행됐지만 박찬호는 지친 내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했고, 개그맨 못지않은 입담으로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