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극·그린란드서 매년 3천 톤씩 빙하 줄어"
입력 2013-07-16 05:26 
남극과 그린란드에서 빙하가 매년 3천억 톤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국제기후 프로젝트인 '중력보존과 기후실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두 지역의 빙하가 이같이 유실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그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린란드와 남극에는 지구 빙하의 99.5%가 분포해 두 지역 빙하가 모두 녹으면 세계적으로 해수면이 63m나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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