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 아내 몰래 비상금 만들기 대작전
입력 2013-07-16 02:04 

유부남들의 중고거래가 많은 남성들을 울렸다.
최근 온라인상에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라는 이름으로 문자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어느 판매자와 구매자의 대화 내용을 담고 있다.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 유부남들의 중고거래가 많은 남성들을 울렸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파는 사람이 와이프 몰래 비상금을 만드는 거라 현금으로 달라”고 부탁하자 사는 사람이 나도 부탁이 있다. 와이프가 동행하는데 가격을 25만 원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판매자는 아내 몰래 비상금을 만들려 하고, 구매자는 아내에게 가격을 속여 차액을 챙기려는 속셈인 것.
비상금을 만들기 위한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에 누리꾼들은 십분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됐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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