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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오픈프라이머리 법안' 8일 제출
입력 2006-11-06 10:37  | 수정 2006-11-06 10:37
열린우리당은 내년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일반 국민에게 100% 투표권을 개방하는 방식의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을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8일경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당 핵심관계자는 현행법으로도 오픈 프라이머리 시행에 무리가 없다는 해석도 있지만 논란의 소지를 차단한다는 차원에서 최소한 범위 내의 개정안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공직선거법 상 '정당이 당원과 당원이 아닌 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해 실시하는 당내 경선' 부분이 당원을 반드시 경선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해석될 소지가 있어, '당원과 당원이 아닌 자'를 '당원 또는 당원이 아닌 자'로 개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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