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 ‘물속에서 목숨 걸고…’
입력 2013-07-15 13:34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대범한 여성이 등장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식인 상어와 즐겁게 헤엄치는 한 여성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 여성은 보호장비도 없이 식인 상어와 함께 바다 속에서 헤엄치고 있다. 평화로워 보이지만 언제 피바다로 변할지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대범한 여성이 등장했다. 사진=유투브 캡처
특히 상어를 쓰다듬는 듯한 동작으로 대범함을 입증하는 동시에 오싹함을 안기기도 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이 여성은 멸종위기종인 상어 보호단체 ‘상호 수호천사(Shark Angels)의 설립자이자 환경보호 운동가 줄리 안데르센이다.
또 그녀는 "이렇게 놀라운 순간을 모든 이들이 경험해보면 좋겠다"며 "만약 나처럼 물속에서 상어를 만나 교감하는 경험을 한다면, 절대 무분별하게 상어를 죽이려 하지 않을 것이다. 바다의 건강을 지키는 상어가 사라지면 인간에게도 역시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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