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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비스트, 용준형표 음악으로 가요계 도전장
입력 2013-07-15 13:31 

싱어송라이터 용준형이 비스트 정규 2집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 전 곡 작곡자로 나섰다.
1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용준형은 19일 발매되는 정규 2집 타이틀곡 ‘섀도우(shadow)를 비롯한 전 곡을 직접 작곡했다.
용준형은 지난 해 양요섭의 ‘카페인이 수록된 음반 프로듀싱을 맡으며 세련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김태주와 함께 작사, 작곡에 나서며 음반 전체를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몰입도 있게 구성했다.

비스트 특유의 드라마틱한 요소가 가미된 서정적인 댄스곡인 타이틀곡 ‘섀도우를 비롯해 한여름밤 청량감을 선사할 일렉트로닉 리듬의 곡 ‘너는 나빠, ‘앙코르와 부드러운 힙합의 느낌을 살린 ‘하우 투 러브(HOW TO LOVE), 비올라잇(BE ALRIGH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비스트 2집은 오는 19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첫 무대는 20, 21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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