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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출연한 SBS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2013-07-15 10:10 

[MBN스타 김나영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의 시청률은 10.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2위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 일요일이좋다 방송캡처
이날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맨친 멤버들과 아이돌 팀의 다이빙 대회가 펼쳐졌다. 특히 물 공포증이 있던 윤종신과 윤시윤이 다이빙에 성공하며 극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런닝맨에서는 박지성과 2013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기 위해 ‘아시안 드림컵 출전권 레이스가 이어졌다. 개최지인 상하이에서 최후의 미션 대결을 펼쳐졌으며, 해외 축구스타 에브라가 출연해 소탈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와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은 각각 16%,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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