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득남` 안연홍, 주아성 소속사와 전속계약 `연기 재개`
입력 2013-07-15 07:28 

배우 안연홍 여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여울 엔터테인먼트은 배우 주아성, 김겨울, 차지훈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로 소속사 측은 "안연홍씨는 오랜 연기경력을 바탕으로 폭 넓은 캐릭터를 소화할수 있는 명품배우 이다. 그의 감초연기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연홍은 지난 2001년 인기리에 종영한 MBC 시트콤 '세친구', SBS '여인천하' '임꺽정', KBS '토지' MBC 달콤한 스파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여 왔다. 특히 2011년 종영한 MBC '짝패'에서는 명품조연 답게 감초연기로 깨알웃음을 선사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울엔터테인먼트는 티에스 컴퍼니의 새 이름으로 티에스 라는 회사명이 기존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동일 회사명이 다수 있어 최근 사명을 변경 했다.
한편 안연홍은 지난 1월, 결혼 5년만에 득남 후 첫 작품으로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노영희 역으로 캐스팅 되어 배우 김성민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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