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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유골 발견, 진위 여부위해 분석 진행 중
입력 2013-07-14 19:58  | 수정 2013-07-16 09:34

뱀파이어 유골이 발견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폴라드의 고고학 박사 예츠 피어체크가 글리비체 인근 빌딩 부지에서 뱀파이어로 보이는 유골을 발굴했고, 이를 놓고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예츠 피어체크 박사는 발견된 유골들은 모두 참수형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머리가 다리 사이에 놓여 있었고, 일반적으로 무덤에 함께 매장되는 장신구 및 개인 물품들이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세시대에는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인물을 참수시킨 후 부활이 두려워 머리를 다리 사이에 두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자세한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략 16세기경에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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