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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m 상공에서 하룻밤 "목숨 걸고 사랑해" "목숨 걸지 마세요"
입력 2013-07-14 13:50  | 수정 2013-07-14 13:52


‘130m 상공에서 하룻밤

130m 상공에서 하룻밤을 보낸 사람들의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현지 매체들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모아브에 위치한 협곡 사이에서 밧줄에 의지해 공중 캠프장을 만든 앤디 루이스 일행을 소개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길이가 60m, 70m, 55m에 달하는 밧줄을 연결해 공중 캠프장을 완성했습니다.

이들은 하루 만에 캠프장 설치를 마친 뒤 그 위에 텐트를 쳤고 앤디 루이스와 약혼녀 헤일리 애쉬는 텐트 속에서 맥주와 영화를 즐기며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앤디 루이스는 130m 상공에서 하룻밤이 죽음에 가까운 경험을 하게 해줬다. 이 모험을 통해서 내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숨 걸고 사랑해”, 목숨 걸지 마세요”, 똑바로 누워 잠만 잤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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