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계곡·해수욕장 물놀이 사망자 늘어
입력 2013-07-14 11:55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13일) 오후 5시쯤에는 경기 가평군 용추계곡에서 동료와 물놀이를 하던 38살 김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남 산청군 경호강에서는 가족과 함께 놀러 왔던 14살 황 모 군이 강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오후 1시 40분쯤에는 전남 완도군 용등봉계곡에서 10살 김 모 군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어제(13일) 오후 5시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는 48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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