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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다저스의 통큰 서비스, 재키 로빈슨을 추억하며 야구장에서 영화 상영
입력 2013-07-14 11:16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1-0 신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다저스의 레전드이자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선수인 재키 로빈슨의 전기 영화 '42'의 상영회가 열렸다. 상영회에 앞서 영화의 주연인 채드윅 보즈먼과 재키 로빈슨과 함께 활동한 레전드 돈 뉴컴 등이 인터뷰를 갖고 있다.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는 9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며 다사다난 했던 자신의 전반기를 멋지게 마무리 했다.
콜로라도 선발 타일러 챗우드는 1회 1실점 후에 완벽하게 다저스 타선을 틀어 막으며 8이닝 역투했지만 아쉽게 패전을 안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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