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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잭 그레인키, `주심, 얼른 판정을 말해줘요`
입력 2013-07-14 10:46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1-0 신승을 거뒀다.
9회초 2사 콜로라도 DJ 르마이유에게 마지막 공을 던진 다저스 잭 그레인키가 심판의 콜을 확인하고 있다. 그레인키는 르마이유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 완봉승을 거뒀다.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는 9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며 다사다난 했던 자신의 전반기를 멋지게 마무리 했다.
콜로라도 선발 타일러 챗우드는 1회 1실점 후에 완벽하게 다저스 타선을 틀어 막으며 8이닝 역투했지만 아쉽게 패전을 안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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