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단서 평화유지군 7명 괴한 공격받아 사망
입력 2013-07-14 07:51 
아프리카 수단 서부의 다르푸르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엔평화유지군 7명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유엔-아프리카연합임무단이 밝혔습니다.
사망한 평화유지군의 국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탄자니아 병력이 맡고 있습니다.
유엔-아프리카연합임무단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무리의 괴한들이 평화유지군 기지 근처를 공격해 긴 교전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 지역에서 유엔평화유지군이 작전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단일 사건으로 가장 큰 희생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