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하게 더위 타는 ‘삼선슬리퍼의 반란’
입력 2013-07-14 02:04 

삼선슬리퍼가 반란을 시도했다. 땡볕더위에 걷기를 거부한다.
최근 온라인상에 ‘삼선슬리퍼의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선 슬리퍼는 학생들뿐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값 싸고 편한 아이템이다. 그만큼 수명을 다한 슬리퍼는 쓰레기통으로 버려지기 십상이다.
삼선슬리퍼의 반란, 최근 온라인상에 ‘삼선슬리퍼의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온라인게시판
그런데 한 슬리퍼는 스스로 망가지며 쓰레기통 행을 결심했다.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발을 고정시켜주는 부분이 떨어진 것이다.
이는 싼 게 비지떡이라고, 작렬하는 햇빛을 이기지 못하고 접착제가 녹아 수명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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