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하늘, 정준영에 사과…“음악 취미로 하란 말, 후회한다”
입력 2013-07-13 12:37 

그룹 DJ DOC 이하늘이 가수 정준영에게 사과말을 전했다.
13일 방송 예정인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서 정준영이 DJ DOC의 곡을 열창했다
정준영은 록 스타일로 편곡된 강렬한 느낌의 ‘리멤버(remember)로 현장의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또 그는 특유의 솔직함과 엉뚱함으로 예능감까지 뽐냈다.
그룹 DJ DOC 이하늘이 가수 정준영에게 사과말을 전했다. 사진= MBN스타 DB
MC 신동엽은 녹화 중 정준영은 정말 매력있는 친구”라며 묘한 표정을 지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설로 출연한 DJ DOC 이하늘은 정준영에게 음악은 취미로 해라고 한 말 잘못한 것 같다”고 칭찬을 했다.
정준영은 처음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을 때, 라이브 무대라는 점 때문에 무조건 좋았다.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한다는 사실이 흥분되고 신이 났다. 사람들이 나의 노래를 들어주고 기뻐할 때 행복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라이브 무대에 많이 오르고 싶다. 또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 해 영광이었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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