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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막영애’ 7년 동안 바뀐 것? “나이와 체중‥”
입력 2013-07-12 18:22 

김현숙이 지난 7년간 케이블 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를 시즌 12까지 이끌어오며 변화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12일 오후 서울 정동에서 케이블 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2'(이하 막영애1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현숙은 7년간 '영애씨'를 하면서 바뀐건 특별히 없다”며 나이와 이별의 횟수, 체중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바뀐것이 없는게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우리 드라마를 친어머니는 보시지 않는다. 연기고 허구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내 딸이 저렇게 계속 살아야 하는가 싶어서란다”며 영애의 인생은 해피엔드로 끝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막영애12'에는 다큐 드라마라는 장르로 제작되는 국내 최장수 시즌 드라마다. 이번 ‘막영애 12'에서는 시즌 초반 돋보였던 영애 특유의 ‘막돼먹은 캐릭터가 다시 한 번 살아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막영애12'는 7월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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