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목들 옥에 티 발견, 순식간에 바뀌는 물건들
입력 2013-07-12 11:10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옥에 티가 포착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너목들의 세 가지 옥에 티를 공개했다.
첫 번째 옥에 티는 극중 혜성(이보영 분)의 집 문이었다. 그녀의 집은 열쇠문고리에서 도어락으로 바뀌길 반복 했다.
너목들 옥에 티 발견,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옥에 티가 포착됐다. 사진=한밤의 TV연예 캡처
이어 수하(이종석 분)가 혜성의 집 부엌에서 선반에 있는 소금 통에서 발견됐다. 선반 위쪽에 올려놓은 소금통은 순간이동을 하듯 순식간에 종적을 감추었다.

이에 이보영은 사실 조금 나도 걱정을 하긴 했지만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다 보니 그게 그렇게 크게 거슬리지 않는 것 같아서 넘어갔다”고 멋쩍어 했다.
마지막 옥에 티는 수하가 침대에 누운 채 베고 있는 쿠션이었다. 수하는 무늬가 새겨진 쿠션을 베고 있다가, 다음 장면에서 민무늬 쿠션을 베고 있었다.
이 같은 사실에 이종석은 몰랐다. 촬영할 때 사실 쿠션이 헷갈려서 그냥 아무거나 베고 잤다”고 고백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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