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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반전 과거 공개…“수능 400점 만점 368점 맞았다”
입력 2013-07-12 08:58  | 수정 2013-07-12 09:43

배우 이시영의 반전 과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시영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이날 이시영은 ‘수능 점수가 어땠느냐는 질문에 미술을 전공해 예체능계였다. 저랑 같이 공부 했던 친구와 수능을 보고 PC방 가서 채점을 하기 시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시영의 반전 과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황금어장 캡처
그는 그때 친구가 ‘야 나 언어영역 다 맞았어라고 말을 했다”며 그 결과 그 친구는 400점 만점을 받았고, 나는 그때 368점인가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너무 기뻐 ‘너는 서울대 가고 나는 이화여대 가고 하자고 했다”면서도 다음날 뉴스를 보니 당시 수능 사상 만점자가 66명이 나왔었다. 내 점수도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가 됐었다. 그 친구는 서울대를 들어가고 나는 동덕여대를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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