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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복싱 편파판정 논란, 내가 잘 했다면 없었을 일"
입력 2013-07-12 07:55  | 수정 2013-07-12 07:55
‘이시영

배우 이시영이 복싱 편파판정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시영은 "복싱은 정당한 운동이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시영은 "그래서 편파판정 이야기가 나오면 속상하다"라며 "선수로서 내가 '편파판정이 맞다 혹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편파판정 논란이 나온 것은 내 잘못이다. 내가 경기를 저렇게 밖에 못했다는 생각에 속이 상했다"며 "앞으로 지든 이기든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하겠다"며 편파판정에 대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이시영 편파판정 해명 공감이 갔다” 이시영 말이 맞긴하다. 선수가 판정에 대해 말하긴 어려울 것이다” 이시영은 정말 열정적인 삶을 사는 것 같다” "최근 본 여배우 중 가장 매력있는 방송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4월 열린 2013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결승경기 여자 일반 -48kg급에 출전해 김다솜과 승부를 겨뤘습니다.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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