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론스타 영장 재청구 7일 결론
입력 2006-11-04 12:27  | 수정 2006-11-04 12:27
법원과 검찰의 첨예한 갈등 속에 검찰이 재청구한 론스타 미국 경영진에 대한 영장발부 여부를 법원이 오는 7일 7일 다시 결정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재청구한 론스타 본사의 엘리스 쇼트 부회장 등 본사 경영진에 대한 체포영장과 유회원 론스타 코리아 대표의 구속영장에 대한 발부 여부를 7일 재심사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이번에도 다시 영장을 기각할 경우 영장발부를 둘러싼 법원과 검찰의 갈등이 정면충돌양상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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