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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최정-정근우-조동화,`대구 폭염에 지쳤어요`
입력 2013-07-11 19:43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SK 최정 정근우 조동화가 덕아웃 앞에 나란히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삼성은 6승 3패의 다승왕 출신 윤성환을, SK는 7승 5패의 외국인 투수 세든을 선발로 내세웠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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