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기업 40개사와 함께 중소기업도 100여개 이상 구조조정 대상에 오를 전망입니다.
대기업 구조조정 대상이 증가하면서 하청을 맡는 중소기업도 연쇄적으로 워크아웃 또는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채권단은 금융권에서 50억~500억원을 빌린 중소기업 중 부실 가능성이 있는 1천여개 업체를 세부 평가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근 신용위험 평가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3년간 영업현금 적자, 자산건전성 요주의 등급에 분류된 업체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조업과 부동산, 건설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채권단은 97개 중소기업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는데 C등급이 45개사, D등급이 52개사였습니다.
대기업 구조조정 대상이 증가하면서 하청을 맡는 중소기업도 연쇄적으로 워크아웃 또는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채권단은 금융권에서 50억~500억원을 빌린 중소기업 중 부실 가능성이 있는 1천여개 업체를 세부 평가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근 신용위험 평가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3년간 영업현금 적자, 자산건전성 요주의 등급에 분류된 업체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조업과 부동산, 건설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채권단은 97개 중소기업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는데 C등급이 45개사, D등급이 52개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