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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제작사 회장 영장
입력 2006-11-03 18:47  | 수정 2006-11-03 18:47
사행성 게임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사행성 게임기 '바다이야기' 제조사인 에이원비즈와 판매사인 지코프라임의 회장 송모씨에 대해 배임과 횡령,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와 이미 구속기소된 에이원비즈 대표 차모씨, 지코프라임 대표 최모씨는 올해 7월 우전시스텍을 지코프라임이 인수해 우회상장하기 직전 주당 100만원대로 평가되던 전환사채를 20만원에 저가 발행하고 우전시스텍을 상장한 직후 조직적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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