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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컴백 연기엔 덤덤… “항공기 사고 안타까울 뿐”
입력 2013-07-10 15:44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이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로 인해 컴백 무대가 연기된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투애니원 멤버들은 최근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항공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며 컴백 연기에 대해서는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그룹 투애니원(2NE1)이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로 인해 컴백 무대가 연기된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YG 엔터테인먼트 제공
당초 투애니원은 지난 7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로 컴백무대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사전녹화까지 마친 상황이었으나 이날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뉴스 속보가 방송됐고, 자연스럽게 컴백무대를 연기됐다.
씨엘은 사전 녹화를 마치고 나서 결방 소식을 들었다. 우리의 컴백무대는 언제든지 선보일 수 있지 않느냐. 항공기 사고가 안타까울 뿐”이라고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였다.
이에 투애니원은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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