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아르바이트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
입력 2013-07-10 15:07 
서울시가 단기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청소년과 여성 근로자 등 취약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합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추진할 인권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 근로조건 규정이 알기 쉽게 정리된' 청소년 노동권리 수첩'을 이달 중에 제작해 청소년과 사업주에게 배포합니다.
또 이르면 연말부터 돌봄 서비스에 종사하는 여성 근로자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가 이들에 대한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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