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청부살해사건의 주범 윤모씨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지난 9일 부산 영남제분 본사와 영남제분을 경영하는 윤씨의 전 남편 류모 회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또한 허위 진단서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윤씨 주치의인 세브란스병원 박모 교수가 윤씨 진단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포착해 조사 중이다.
‘여대생 청부살해사건의 주범 윤모씨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앞서 윤씨는 2004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 선고를 받은 뒤 형집행정지를 계속 연장하며 4년여 동안 대학병원 특실에서 지냈다. 이후 윤씨는 판결 직후 류 회장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병원비를 비롯한 경제적 지원을 류 회장에게 지속적으로 받아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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