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인성, 컴맹 고백 “손 편지는 자신있는데…”
입력 2013-07-10 10:25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조인성이 컴맹이라고 고백했다.
조인성은 최근 중국 사나닷컴과의 인터뷰 도중 스스로 컴맹이라고 셀프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SNS개설에 대해 (나는) 컴퓨터를 못한다. 스마트폰도 잘 사용하지 못 한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인성이 자신을 컴맹이라고 소개하며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차라리 손으로 편지를 쓰라면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컴퓨터로 무엇을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 아마 SNS도 절대 못하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놓았다.
또 조인성은 자판을 치는 것도 힘들고 나에게 아주 복잡한 일이다. 가끔 치려고 하면 옆에있는 사람을 부른다”며 기사는 가끔 팬들이 링크해 주는 것만 클릭해 읽는다. 컴퓨터랑 친해지지 못했으니 조만간 컴퓨터와 소주 한 잔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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