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근태 "환매조건부 분양방식 검토해야"
입력 2006-11-03 11:17  | 수정 2006-11-03 11:17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최근 집값 급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공공주택에 적용된 환매조건부 분양제도가 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 대통령이 밝힌 분양원가 공개방침을 강력히 시행하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환매조건부 분양방식은 공공기관이 토지개발과 주택건설을 직접 수행해 조성원가 이하에 민간에 분양하지만 매매할 경우에는 반드시 공공기관에 다시 팔도록 하는 제도로 싱가포르의 주택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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