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론스타 영장기각' 긴급회의
입력 2006-11-03 10:52  | 수정 2006-11-03 10:52
정상명 검찰총장은 론스타 본사 경영진에 대한 체포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긴급 수사팀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정 총장은 오늘 출근 뒤 박영수 중수부장의 보고를 받은 뒤 수사팀이 참석하는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회의에는 박영수 중수부장과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 론스타 사건의 주무과장인 오광수 중수2과장, 최재경 중수1과장, 실무 검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병훈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오늘 새벽 1시쯤 체포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엘리스 쇼트 론스타 부회장과 마이클 톰슨 이사, 유회원 론스타 코리아 대표의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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