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회' 조직원의 북한 공작원 접촉 사건을 수사 중인 국가정보원은 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 최기영 씨와 조직총책 장민호 씨의 회사 직원이었던 이진강 씨에 대한 구속수사 기간 연장을 법원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국정원은 다음 주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때까지 압수한 메모와 USB메모리 등의 자료를 분석하고, 사무실 압수수색과 계좌추적을 확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입증할 방침입니다.
국정원은 한편 장씨와 장씨의 아내가 주한미군에 근무할 당시 군 기밀을 북한으로 유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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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다음 주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때까지 압수한 메모와 USB메모리 등의 자료를 분석하고, 사무실 압수수색과 계좌추적을 확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입증할 방침입니다.
국정원은 한편 장씨와 장씨의 아내가 주한미군에 근무할 당시 군 기밀을 북한으로 유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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