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내년부터 외형성장 재개"

삼성증권은 가구업체 퍼시스가 3분기에 당초 기대했던 수준의 실적을 거둔 데 이어 내년부터는 외형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매수'견해를 밝혔습니다.
퍼시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1억원, 88억원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되며, 대형 수주건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준수한 실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삼성증권은 퍼시스의 올해 외형 성장이 주춤했지만 내년에는 사무용 가구시장내 비중의 증가와 교육용 가구부문의 학생용 책.걸상 매출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