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홍기 주연 ‘뜨거운 안녕’, 좋은 영상물 선정
입력 2013-07-09 17:34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주연한 영화 ‘뜨거운 안녕이 2013년 2/4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9일 극영화 부문에서 ‘뜨거운 안녕이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길 위에서가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꼽혔다고 전했다.
‘뜨거운 안녕은 죽음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시한부 환자들과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 가수가 펼치는 인생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시한부 환자들이 끝까지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표현됐다.
‘길 위에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출가해 백흥암에서 수행중인 비구니 스님들의 생활을 카메라에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백흥암의 아름다운 사계와 수행을 향해 걸어가는 스님들의 모습을 예술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