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훈련에 맞서 대응훈련을 시작한 이란 혁명수비대가 중거리 미사일 '사하브'를 발사했다고 이란 관영 TV가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중부에서 사하브 미사일이 발사됐고, 이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는 2천킬로미터 정도로 집속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앞서 '위대한 예언자'로 명명된 훈련이 10일간 걸프와 오만해역에서 계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이란 방위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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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이란 중부에서 사하브 미사일이 발사됐고, 이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는 2천킬로미터 정도로 집속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앞서 '위대한 예언자'로 명명된 훈련이 10일간 걸프와 오만해역에서 계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이란 방위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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