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심부름센터에 불법행위 의뢰 332명 검거
입력 2013-07-09 13:37 
경찰청은 심부름센터의 개인정보 불법 수집과 폭행, 협박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벌여 33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행위를 심부름센터에 의뢰한 567명 가운데 주부가 34%로 가장 많았고, 회사원과 자영업자, 전문직 등의 순이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342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습니다.
경찰은 의뢰인들이 주로 배우자의 불륜 등을 의심해 심부름센터에 의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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