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일본서 유소년 농구캠프 개최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일본 시모노세키시, 기타규슈시에서 KT 소닉붐 유소년 농구교실 하계 글로벌 캠프를 개최한다.

사진=KT 소닉붐 제공

생활 체육 활성화와 한‧일 유소년 농구교실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KT 유소년 농구교실 회원 70여명이 참가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유소년들은 일본 현지 유소년 농구클럽과 3차례 교류전을 실시한다.
또한 캠프 참가자들은 건전한 놀이 문화 체험을 위해 시모노세키시 해양박물관, 드림타워, 기타규슈시 고쿠라성, 자연사 박물관 관람 등 일본 주요 관광지를 견학한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로 참가자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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