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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티파니 써니, LA 다저스 애국가 시구 확정
입력 2013-07-09 11:34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코리안데이에 애국가를 부를 소녀시대 멤버가 결정됐다.
LA 다저스는 29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를 ‘코리안데이로 지정했다.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2개월 만에 다저 스타디움을 다시 방문한다. 사진=MK스포츠 DB
초청을 받은 소녀시대가 이날 다저 스타디움을 방문해 애국가를 제창하기로 했는데, 누가 부를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애국가를 제창할 멤버를 확정 발표했는데, 태연, 티파니, 써니가 참가하기로 했다. 이들은 애국가 제창 외에도 경기 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소녀시대의 다저 스타디움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5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티파니가 시구자로 나섰다.
태연, 티파니, 써니는 경기 종료 후 다저스 회견장에서 진행되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류현진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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