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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주니, 다리 부상…컴백 연기
입력 2013-07-09 11:22 

[MBN스타 유명준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멤버 주니의 다리 부상으로 컴백을 연기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8일 공식 팬 카페 ‘프로덕션 노트(Production Note)를 통해 팀 막내인 주니의 다리 부상 소식을 밝혔다.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니는 최근 컴백 타이틀곡 안무 연습 도중 무릎 부분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거위발 건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진 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거위발 건염은 허벅지 안쪽을 따라 내려와 무릎과 연결된 세 근육이 무릎관절 아래 있는 무릎 뼈의 한 지점에 모여 붙어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거위발의 물갈퀴 모양과 흡사해 거위발 건이라고 부르고, 이 거위발 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소속사 측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통원 치료는 물론 일정기간 이상 깁스를 한 채 안정을 취해야 한다”며 주니의 다리 부상으로 인해 앨범 제작의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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