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장안택지지구 개발 본격화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일대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됩니다.
화성시는 서남부지역 거점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장안택지개발사업이 지난달 26일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이달 중 지구 지정이 이뤄지면 2007-2008년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08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장안지구는 우정읍 조암.화산리와 장안면 사랑리 일원 40만3천평에 인구 만8천여명, 6천400여가구를 수용하는 중.저밀도 도시로 2013년 3월까지 조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