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예산처,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 시험 운영
입력 2006-11-02 18:07  | 수정 2006-11-02 18:07
정부 예산편성과 집행, 회계 결산, 평가 등 전체 재정업무가 한 시스템에서 이뤄지고 정보가 만들어지는 디지털예산 회계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기획예산처는 오는 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8만명의 공무원을 가상 투입해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을 시험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가동을 목표로 준비중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민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정에 쓰이는 모든 예산을 온라인으로 조회·분석할수 있습니다.
또 연간 3천여개에 이르는 재정사업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정부와 거래하는 기업들도 납품대금 온라인 청구를 통해 신속히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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