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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임지호, 나이 마흔에 다시 방랑 시작한 이유는…
입력 2013-07-08 16:52 

[MBN스타 김나영 기자]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8일 방송 예정인 ‘힐링캠프 2주년 특집 제 2탄의 게스트로 임지호가 출연해 자신의 방랑인생에 대해 털어놓았다.
임지호는 수십 년 동안 맛을 찾아 전국 각지를 누비며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음식으로 힐링을 선사한 요리연구가이자, UN에서 주최하는 ‘한국음식축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상을 거머쥐며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인재다.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사진= SBS
이날 임지호는 방랑시작은 여덟 살 때”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당시 집을 나와 전국 각지를 떠돌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그 때 만났던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전했다.

또 호텔 주방장 자리까지 올랐던 임지호는 나이 마흔에 다시 방랑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임지호는 음식은 종합예술이고 약이며 과학이다”라는 철학으로 오감을 만족하는 예술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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