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하는 유호린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
입력 2013-07-08 16:07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유호린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지난 5월 종영한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사랑때문에 집착하고,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는 김마리 역으로 사랑과 미움을 한 몸에 받았던 유호린이 오는 10월의 동갑내기 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유호린의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친구로 대기업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인재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과 인연을 맺은 유호린은 1년 정도의 열애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유호린이 오는 10월 19일 동갑내기 친구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10월 19일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유호린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결혼준비에 한창인 유호린은 예비신랑이 배려심도 많은 편이라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 주는 사람이다. 항상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잘 챙겨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다. 매우 감사하고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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